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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팬미 하이바이 후기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25 하이바이 후기를 먼저 쓰는 이유는 기억이 안 나.. 보고 나왔는데도 전혀 기억 잃음 이슈.. 황당하지만 진짜임.. 강조한다 진짜다. 기억 휘발의 원인으로는 첫째, 실물이 말도 안 된다.현생의 그 어떤 카메라를 가져와도 실물 못 담는다.둘째, 빛이 난다. 진짜다. 빛이 나는 사람 처음 봤다.셋째, 말도 안 되게 친절하다. 2시간 넘게 전원 하이바이 해주는 배우 어떠냐, 첨 봄. 아.. 다 떠나서 그냥 너무 빛나서 할 말을 잃은 게 사실이다. 분명히 준비했다. "공연 너무 좋았어. 고마워. 담에 또 보자!!!! " 라고하고 싶었는데 (물론 인당 1-2초 내외라 절대 불가넝) 저 중에 한 마디 만이라도 하자! 가 목표였다. 하지만 ..

토요일 팬미 하이바이 후기

기억 삭제가 시작되고 있다. 실시간으로 삭제가 되는 기억 이슈로 재빨리 써보려고 하는 하이바이 후기. 사실 후기라면 '이렇게 했더니 우석이가 이렇게 해줬다"라고 써야 하는데...내 후기는 슬픈 스토리다.휴지 없이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나만의 하이바이 스토리. 2층 18 구역에서 한참을 대기 후 양쪽 계단에서 다른 구역 분들과 한 줄로 합쳐지며 한 줄로 계단을 내려갔다. 급히 내 앞으로 끼는 검은색 백팩을 메고 머리를 포니테일로 묶은 그녀.(보고 있니? 봐주라.. 그대 이야기가 90% 이상일테니...) 나는 어차피 떨리고 급할 것 없으니 앞에 친히 껴주고 설렘을 가득 안고 심장이 입 밖으로 튀어나올 것 같은 느낌을 애써 누르며 이를 악 물로 앞사람을 따라 천천히 걸었다. 드디어 변우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