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Secret Library in Seoul

일요일 팬미 하이바이 후기

거꾸로해도 이통통이 2026. 7. 9. 08:20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25

 

하이바이 후기를 먼저 쓰는 이유는

 

기억이 안 나..

 

 

 

 

 

 

보고 나왔는데도 전혀 기억 잃음 이슈..

 

황당하지만 진짜임.. 강조한다 진짜다.

 

 

기억 휘발의 원인으로는

 

첫째, 실물이 말도 안 된다.

현생의 그 어떤 카메라를 가져와도 실물 못 담는다.

둘째, 빛이 난다.

진짜다. 빛이 나는 사람 처음 봤다.

셋째, 말도 안 되게 친절하다.

2시간 넘게 전원 하이바이 해주는 배우 어떠냐, 첨 봄.

 

 

 

아.. 다 떠나서 그냥 너무 빛나서 할 말을 잃은 게 사실이다.

 

 

 

분명히 준비했다.

 

"공연 너무 좋았어. 고마워. 담에 또 보자!!!! "

 

라고하고 싶었는데 (물론 인당 1-2초 내외라 절대 불가넝) 저 중에 한 마디 만이라도 하자! 가 목표였다.

 

 

 

 

하지만 내가 누군가...

 

척박한 상황에서는 쉽게 포기하고,

떨림을 극도로 무서워하고,

아무 데서나 픽픽 쓰러지는 저질 체력의 소유자.

 

 

 

 

 

당연히 어제 (토요일 하이바이 때) 0.1초라도 봤지만 

오늘 (일요일)은 더 눈부셔서 눈 어택 당하고 입 막음 되는 미모에

어쩔 줄 몰라하다가 

 

덜덜 떨면서 "안녕~ " 하며 손하트 했더니 손하트 해주며 웃었다.

웃었다

웃었다

 

 

 

 

 

미칠 지경.. 출구 왜 없앴냐!!!!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오지 못하게 하면서

또 플러팅 하면 나 어떡해, 우뜨케, 와투케, Y2K....

 

 

미안해요..

평통 하께여...

 

 

나 왜 다른 나라 못 감?

왜 때문에 아시아투어 같이 갈 수가 없는 거임? 

ㅠㅠㅠㅠㅠㅠㅠ

 

 

재작년에 일본 팬미 양일 가서 너무 행복했는데

이번에는 일본도 못 가고 흑흑

 

 

서울에서 양일 보는 거로 2년 뒤 팬미를 기다릴 수 있겠지 했는데

그것은 나의 오산, 개 큰 오만상이었다.

 

 

 

 

현생 살기 불가능.

언제쯤 복구되려나.

 

 

 

어쩔 수 없다.

"바로 엔터 여러분! 우석님 팬미는 매년 진행하는 거로 해주세요!! 현생 좀 살게!!"

 

 

 

 

또 보자. 

 

내 배우, 내 으뜸, 내 최애

 

변우석 배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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