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가 끝이 나고
이 마음을 주체를 못 하고 있는데
팬미팅을 한단다...

심지어 아시아 투어

사실 팬미팅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눈부터 수술을 했다.
라섹
그를 아무 필터 없이
(안경, 렌즈 껒여)
내 쌩눈으로 보고 싶다는 일념하에
다들 하라고 하라고 할 때는 그냥 살 꺼라고
지금 편하다고 생각했는데
단지, 그의 실물을
내 눈에 오롯이 담고 싶어서
안과에 가서 상담 후 바로 결정했다.

이렇게까지 했는데 설마
내 자리 있겠지 했다.
.
.
.
내 자리는 없더란다..
눈에 약을 넣어가며
모래가루를 눈에 넣고 비비는 듯한 통증을 느끼면서도
참아가며 티켓팅을 했는데
아시아 전체가 날 버림
아무 곳도 티켓이 없었다고 한다.
녜....
그런 엔딩....
NOL 티켓
(인터파크 티켓)
티켓팅 방법
1.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 접속

2. 변우석 검색 후 공연 예매하기 버튼 기다리기

그때는 동시 접속이 가능해서
컴퓨터에서 창 2개,
아이패드 1개, 아이폰 1개
친구가 갤럭시 폰으로 1개
동시 접속 했었다.
3. 버튼이 저절로 활성화가 되는데
남은 시간이 너무 다르다면 2-3분 전에 새로고침 하기
4. 버튼이 파랗게 변하면 바로 누르기.
(충격적인 사진 갑니다)


예...
숫자를 보고 잘못된 건 줄 알고
창 끈 사람
저요
다시 들어가니까 70만 번 대....
음....
너무 놀라서 사진 못 찍음 이슈
진짜 울었어요.


5. 대기를 다 기다리고
들어가서 보안문자를 치고 나면
잔여 좌석이 나옴.

0석이래
0석
내 자리 왜 안 남겨뒀냐

6. 좌석 선택하고 다음 버튼 누르면 결제
(무통장 입금 추천)
7. 입금 후에 카톡으로 예약 확정 메시지가 온다.
사실 나는
티켓만 구해지면
그 어느 곳이라도 가려고 했는데!!!!

사실 대만을 한 번도 안 가봐서
티켓팅만 성공하면 가서 여행도 하고
팬미팅도 관람하고 싶어서
작정하고 정각에 눌렀는데
(또 다른 PC방,
새로 생긴 곳으로
검색해서 찾아감 ㅋㅋㅋ)
1초 만에 티켓이 없단다..
1시간 추가 충전하고
계속 새로고침 누르는데 이선좌..
하....
저 kktix 사이트 진짜 별루였다.
그런데 홍콩도 같은 사이트...
야
나한테 왜 이러냐

이대로 끝
이었으면 글을 못 쓰지
ㅋㅋㅋㅋ

눈 버리든가 말든가
시작하자
취켓팅!!!!!

그렇게 시작된 지옥의 취켓팅
죽지도 않고 살아 돌아온 취켓팅
26년에 또 하게 될 줄은 몰랐더랬지 취켓팅
티켓링크 티켓팅 (취켓팅) 및 잠실실내체육관 시야
티켓팅하는 법에 대해서 공부했다. 참고, 멤버십 인증은 미리 해야 한다. 입금까지 완료했다면 카톡으로 예매완료라고 오고,티켓링크 마이페이지에도 예매내역이 뜬다. (공부만 하는 것과 손이
bettyboo.tistory.com
일단은 새벽 시간대에 아이디 옮기기(아옮)와 같이
취소된 표들이 나온다는 정보를 듣고
날을 새기로 결심
(이때만 해도 정말 며칠만 하면 될 줄..)
새로고침을 계속하는 방법을 사용했는데
그렇게 며칠을 하다 보니
아이디가 막혔단다..
비정상적인 어쩌구...
예?
매크로 의심이요???
제가요??
저 똥 손에 느림보인데
단지 새로고침을 많이 눌렀다고
내가 매크로???????????

인터팤 티켓 나와라
싸우자
아이디가 정지되면 아무 기능이 안 된다.
그냥 고객센터에 연락해서
내가 왜 매크로가 아닌지
직접 소명해야 한다고....

하...
나 지금 티켓도 없어서 죽을 맛인데
아이디까지 잠그면 어떡하냐!!!!!!!!!!
어찌 됐건 고객센터 통화 후
저는 매크로가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새로고침 조금만 할게요
등등의
반성문(?)을 쓰고
풀렸다.
(총 2회인가 3회의 기회가 있는데
아이디가 한 번이라도 잠기면
탈퇴 후 새로 가입하는 게 낫다고 합니다)

멋모르고 다시 새로고침 시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치지도 않고 그냥 버릇처럼 했다.
잘 때는 폰을 못 보니까
옆에 노트북을 켜놓고
새로고침에 손가락 놓고
누르다가 졸다가 깨면
다시 누르고 반복
ㅋㅋㅋㅋㅋㅋ
(이러케 열심히 공부했으면
.........쿨럭... 엄마 눈 감아)

기회는 뜻하지 않게 왔다.
너무 인기가 많아서
무대 옆좌석 = 시야제한석을
추가로 몇 석 더 오픈한다는 소식!
이거다!!!!!
.
.
.
는 클릭도 못 해보고 이선좌 엔딩
결국 좌석이 없었......
그래서
이번에는 시제석 취켓팅만 노렸다.
플로어는 절대 안 될 거라고 생각하고
시제석 눌러놓고
무한 새로고침의 늪으로
그런데

포도알이 뜬다?

심지어 다음 단계로 넘어감
!!!!!!!!!!!!!!!!!!
!!!!!!!!!!!!!!!!!!!!!!!!!!!!!!!!!!!
오 마이갓
보러 간다
내 최애

끝날 듯 끝나지 않는
긴 취켓팅을 끝내고
거울 보고
거울 깰 뻔

절대로
절대로 가넝하면
제발
취켓팅을 날 새면서
하지 마세요!!!!
외모를 잃고
시력을 잃고
최애를 보러 가게 되었습니다.
덕질이 이렇게 힘든 거라고 왜 아무도 말 안 해줬어?

입금을 하면
관람예정에 뜬다.
내 최애가

간다
간다
그날이 온다
진짜 간다

새로고침 하고 포도알이 보이면
누가 누가 먼저 잡냐의 차이인데
대부분 0.1초 컷이다.
운의 차이이기도 한데
26년에 해보니 똑같이 새로고침해도
포도알이 나한테는 안 보여도
옆의 사람한테는 보이더라.. (동시간대 기준)
아마도 인터넷 ping 속도와 기기 (폰 / PC)에
따른 차이가 큰 것 같았다.
포도알이 보이면 일단 누르고 보자.
포도 누르고 다음 단계 눌러야 하는데
나는 마우스로만 했던 거 같은데
(2년 전 노트북으로 한 거라 기억 희미함 이슈)
요즘 팁을 보니 왼손은 키보드로 새로고침을 누르면서
오른손은 마우스로 가서 양손으로 하는 걸 추천하더라.
(마우스에 달린 버튼으로 이전 다음 단계를 갈 수 있는 것도 있다던데
어떤 마우스인지, 안 해봐서 자세히는 모르겠다)
모두 티켓팅은
플로어 석으로 한 번에 성공하시길 바라요!
(어쩔 수 없이 취켓팅 하게 되면 꼭 더 더 좋은 자리로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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